
배문규 기자, 김원진 기자, 최민지 기자, 이두리 기자
국내 이주민 문제를 심층 취재한 경향신문 기획보도 ‘5%의 한국’이 2022년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언론인권센터는 제21회 언론인권상 특별상 수상작에 경향신문 배문규·김원진·최민지·이두리 기자가 보도한 ‘5%의 한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획은 이미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뿌리산업과 돌봄노동을 지탱하고 있는 이주민들의 기본권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구 감소 등 사회 구조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공존의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