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카드·캐피털사 대출 금리 15% 넘어…이자 부담 큰 폭 상승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카드·캐피털사 대출 금리 15% 넘어…이자 부담 큰 폭 상승

입력 2022.12.25 20:49

수정 2022.12.25 20:50

펼치기/접기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자금 경색

카드·캐피털사들의 신용대출 금리가 크게 올라 평균 연 15%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캐피털사에서 돈을 주로 빌리는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여신금융협회 통계를 보면 카드·캐피털사 20곳의 지난 11월 말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연 15.65%로 10월(14.91%)보다 0.74%포인트 올랐다.

카드·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 10월에도 전월 대비 0.52%포인트 올라 상승폭이 컸다. 10~11월 두 달 새 평균 금리 상승폭은 1.26%포인트에 달한다.

여전사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올해 7월(13.96%)까지도 연 13%대를 유지해 기준금리가 0.50%에 머물렀던 지난해 8월(13.48%)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여전사들도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는 신용평점(KCB 기준) 601~700점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를 9월 연 14.65%에서 11월 18.25%로 불과 두 달 새 3.60%포인트나 올렸다. 701~800점도 같은 기간 13.26%에서 16.49%로 3%포인트대를 인상했다.

자금시장 경색 심화로 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대형사들마저 본격적으로 신용대출 상품의 ‘디마케팅’(고객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마케팅)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고객 예금을 받아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과 달리 여전사들은 채권이나 기업어음을 발행하지 못하면 대출 재원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