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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제품마다 영상·음향 품질 등 성능 차이 커…꼼꼼히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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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제품마다 영상·음향 품질 등 성능 차이 커…꼼꼼히 선택해야

입력 2022.12.26 13:13

소비자원

소비자원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어떤 TV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좌우 측면에서 시청했을 때 정면 대비 밝기나 색상의 변화 정도인 시야각 시험평가에서 유일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 6개 TV 제품(고가형·중저가형)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평가 대상은 400만원대 고가형 삼성전자(KQ65QNB95AFXKR)·LG전자(OLED65G2KNA) TV와 80만~195만원대 중저가형 더함(UG651QLED)·삼성전자(KU65UB8000FXKR)·이스트라(AU653QLED)·LG전자(65UQ9300KNA) 등 6개 제품이다.

시야각은 LG전자 고가형 제품만이 유일하게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삼성(고가형·중저가형)과 더함, LG전자(중저가형) 제품은 ‘우수’, 이스트라 제품은 ‘양호’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상 품질은 일반 영상(SDR)은 제품 간 성·유기발광다이오드능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양호했다. 고화질 영상(HDR)은 삼성전자(KQ65QNB95AFXKR) LG전자(OLED65G2KNA) 등 고가형 2개 제품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저가형 중에서는 더함(UG651QLED)은 ‘양호’, 삼성전자(KU65UB8000FXKR) 이스트라(AU653QLED) LG전자(65UQ9300KNA) 등 3개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제품간 성능 차이가 상대적으로 컸다.

원음을 왜곡없이 재생하는지 여부를 평가한 음향품질면에선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제품이 없었다. 다만 LG전자(OLED65G2KNA 고가형)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또 제품 작동·대기시 소비전력량을 측정해 연간소비 전력량과 연간 에너지비용으로 환산한 결과 제품별로 244kwh(3만9000원)∼318kwh(5만1000원)까지 최대 1.3배 차이가 있었다.

연간 소비전력량을 연간 이산화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104∼135㎏으로 제품별로 최대 31㎏ 차이가 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제품별로 주요 성능·가격·편의기능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용 목적과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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