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기도, 다음달 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 개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경기도, 다음달 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3.02.27 13:19

경기도  광교신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 광교신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론조사 결과 및 연구용역 착수 보고 도민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관계전문가, 민간합동추진위원회 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도민 참여단 290명을 모집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과제’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이렇게 진행한 공론조사 추진 경과와 결과를 발표한 뒤 대담 형식으로 주민 의견에 대한 분석, 주민이 제안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고려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경기도는 공론조사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문화·산업·행정·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비전 및 과제들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론조사는 경기도가 본격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수립하기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더 넓고 깊이있게 들은 뒤 이를 반영하고자 추진했다”며 “주민이 제안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