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제258회 이달의 편집상 문화스포츠 부문 수상작으로 양희도 경향신문 편집부 기자(사진)의 ‘꽉 붙잡았던 근성, 툭 놓아버린 정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자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강백호가 ‘2루타 세리머니’를 하다 태그아웃된 것과 2009 WBC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이용규의 도루 사진을 비교하며 올 WBC에서 보여준 한국 야구대표팀의 ‘정신력과 자세’를 한눈에 보여주는 편집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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