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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전용 특별기 띄운다

입력 2023.03.23 09:34

에어부산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를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전용 특별기.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의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전용 특별기. 에어부산 제공

부산시와 에어부산은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부산시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기 래핑과 기내 방송 등으로 2030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추가 협약으로 4월 초 2030부산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BIE 실사단의 귀국길을 돕는다. 다음 달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각국으로 귀국하는 실사단을 위해 부산발 인천행 전용 특별기를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실사단 8명만 탑승하는 특별 전용기이다. 지난해 9월 부산세계박람회 기원하기 위해 특별히 도장한 최신 A321neo 항공기이다. 승무원을 8명을 배정해 실사단에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가 부산 현지 실사의 사실상 마지막 방점이 되는 만큼 그 중요성을 고려해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식업 부산시지회 2030부산엑스포 유치 추진협의회도 이날 오후 3시30분 부산 연제구청에서 출범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앞두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스티커를 업소에 붙이고 유치 기원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는 종이 식탁보 150만여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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