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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매주 축제의 연속

오는 5월부터 송도센트럴파크와 개항장, 월미도 곳곳에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화려하고 다양한 야간 축제가 연중 펼쳐진다.

오는 5월부터 송도센트럴파크와 개항장, 월미도 곳곳에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화려하고 다양한 야간 축제가 연중 펼쳐진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올해 다시 찾은 관광의 봄을 맞아 다양한 축제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인천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2025년까지 송도국제도시, 개항장 및 월미도 일대에 야간경관 콘텐츠와 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 빛나는 서막은 오는 5월 한 달간 총 4회(5월3·13·17·27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선보이는 인천 멀티미디어 드론쇼다.

특히 17일에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와 연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1000대)의 드론쇼를 관람할 수 있다. 동시에 송도, 개항장 및 월미도 곳곳에서는 연중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라이브 음악공연 및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인천은 한국 근대 음악의 발상지로 올해는 음악도시 인천 브랜드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덧입힌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음악축제의 자존심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8월4~6일), 대중음악과 다양한 음식,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8월25일~9월2일), 13년간 최고의 K팝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INK콘서트(9월9일) 등은 인천의 대표 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인천에서 개최되는 민간 음악축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매주 축제가 끊이지 않는 인천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지역과 연계한 행사도 풍성하게 치러진다. 무더위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덕적도 섬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축제인 주섬주섬 음악회(7월22일)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해 10만여명이 찾은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도 역사문화시설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2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그밖에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소래포구축제(9월15~17일)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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