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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훈풍 부는 봄 제주…유채·벚꽃과 함께

예나 지금이나 제주에 봄이 찾아오면 샛노랗게 지천을 물들인 유채꽃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예나 지금이나 제주에 봄이 찾아오면 샛노랗게 지천을 물들인 유채꽃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제주에서 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영등바람 따라, 제주에 봄이 왔구나’를 발표했다.

제주에 따듯한 봄이 찾아오면 거리마다 활짝 핀 꽃들이 여행객을 반긴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만끽하기엔 제주의 봄만 한 곳이 없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공항 근처의 전농로부터 제주 전 지역이 3월 중순부터 동네방네 움츠렸던 벚꽃의 꽃망울을 화사하게 터트리며 핑크빛으로 물든다. 4월이면 흩날리는 꽃비와 함께 느지막하게 탐스럽게 피어나는 진분홍 겹벚꽃은 4월이 끝날 때까지 계절의 눈부신 순간을 선사한다.

예나 지금이나 봄이면 샛노랗게 지천을 물들인 유채꽃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제주 봄날 인증샷 필수 코스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가시리 녹산로, 산방산, 함덕 서우봉 일대의 유채꽃밭을 중심으로 계절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손길들로 분주하다. 제주유채꽃축제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모습의 제주를 체험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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