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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이들 맞춤형 ‘새 단장’…EBS ‘딩동댕 유치원’

코로나19 팬데믹 3년이 한국 사회에 남긴 큰 숙제 중 하나는 유아·어린이 교육이다. 서울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실시한 ‘포스트 코로나 영·유아 발달 실태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3명 중 1명은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발달과 정서, 언어, 사회성, 감각통합 등 대부분 분야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지난 3년의 공백을 메워야만 한다.

EBS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이 봄 개편을 맞아 이 문제에 주목했다. 먼저 코로나19로 경직된 아이들의 신체를 깨우고 마음껏 노래 부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수요일 코너 ‘샤샤와 들썩들썩 노래해’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이자 슈퍼스타 고양이 ‘샤샤’와 함께 동요를 부르고 춤도 춘다. 목요일 코너 ‘마음이 송송해’ 시간에는 자신의 감정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다빈치룸의 반짝이는 예술가들’ 등 새 코너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새로워진 <딩동댕 유치원>은 5월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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