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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한미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

입력 2023.05.11 08:49

수정 2023.05.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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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 참배 예정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 소인수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 소인수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주요 7개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과 한미일 회담을 각각 조율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안보 분야에서 한미일 3국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일관계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21일 한일 정상회담이 별도로 개최되면 지난 3월16일, 이달 7일에 이어 약 두 달 동안 양국 정상이 세차례나 만나게 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1일에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매년 8월5일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위령제가 열린다. 위령비 비문에 따르면 1945년 히로시마에 조선인은 약 10만명이 거주했고, 원자폭탄 투하로 사망한 조선인은 약 3만명으로 추산된다.

역대 한국 대통령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적은 없다. 일본 총리 중엔 오부치 게이조(1937∼2000)가 1999년에 참배한 적이 있다.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는 핵군축과 우크라이나 정세 등이 주요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정상회의 종료 후 기자회견을 평화공원 내에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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