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평화공원 참배 G7 정상, 후쿠시마산 사케로 만찬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평화공원 참배 G7 정상, 후쿠시마산 사케로 만찬

입력 2023.05.21 21:23

일 대지진 피해지역 음식 제공

미야기·이와테현산 디저트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9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초청된 정상들은 나카구의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원폭자료관과 희생자 위령비 등이 있어 피폭 피해의 실상을 알리는 곳이다.

NHK와 일본 민영방송 네트워크 ANN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일찍 도착해 8개국 정상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7개 국제기구 수장들을 공원 내 원폭자료관으로 안내했다. 원폭자료관에서는 마쓰이 가즈미 히로시마시장이 정상들을 안내했다. 핵 보유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가장 먼저 방명록에 서명했으며, 이어 나머지 정상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ANN이 전했다. 정상들은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헌화해 기도를 올린 뒤 사진을 촬영했다.

참배 이후에는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우크라이나 정세를 주제로 한 회의가 열렸다. 전날 일본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평화롭고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세계를 향해’란 주제로 마지막 세션이 열린 뒤 회담은 오후 2시쯤 폐막했다.

전날 오후 9시부터 130분 동안 그랜드프린스호텔 히로시마에서는 정상들의 친교 만찬이 열렸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만찬에는 히로시마산 음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술과 음식도 제공됐다.

후쿠시마현에 있는 사케 회사 마쓰자키 슈조가 제조한 사케가 만찬에 사용된 술에 포함됐다. 마쓰자키 슈조는 1892년 설립됐으며, 현지 쌀과 물을 사용해 사케를 만든다고 홈페이지에서 광고하고 있다. 후식에도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에서 생산된 것들이 포함됐다. 이와테현산 유제품 치즈케이크와 미야기현산 딸기 젤라토, 미야기현 녹차와 홍차가 정상들에게 제공됐다.

일본 정부는 G7 정상회의 기간 히로시마의 국제미디어센터 전시관에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술과 음식을 알리는 홍보 시설을 설치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도 선수촌 식당에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사용돼 논란이 됐다.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현 지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부흥의 길을 걷고 있는 후쿠시마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