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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장애 설계된 고령자복지주택 710호 공급

입력 2023.07.30 13:26

1차 사업 대상지는 포천·부천·고흥 등 7곳

2027년까지 5000호 공급 목표

국토부가 30일 포천, 부천 등 7곳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지로 선정했다.|국토교통부

국토부가 30일 포천, 부천 등 7곳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지로 선정했다.|국토교통부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대상지로 경기 포천·부천, 강원 화천·횡성, 충북 증평, 충남 홍성, 전남 고흥 등 7곳이 선정됐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포천·부천, 강원 화천·횡성, 충북 증평, 충남 홍성, 전남 고흥 등 7곳에 고령자복지주택 총 710호를 공급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7년까지 총 5000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앞서 정부는 공공주택사업자로부터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을 제안받고 현장조사, 평가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대상지 7곳을 결정했다.

지자체 제안 지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지구는 각각 6곳, 1곳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자체가 제안한 포천(100호), 화천(60호), 횡성(100호), 증평(80호), 홍성(100호), 고흥(150호)과 LH가 제안한 부천 대장(120호) 등으로 나뉜다.

지자체들은 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비 분담금 등을 협의한 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추진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부는 하반기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공모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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