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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갯벌서 해루질하던 50대 실종

입력 2023.09.01 10:09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 구조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해루질하다 실종된 50대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연안 구조정과 헬기 등을 이용해 해루질하다 실종된 50대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전북 군산 선유도 갯벌에서 해루질하던 50대 남성 실종돼 군산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1시 43분쯤 선유도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하던 50대 남성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새만금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이용한 해상수색과 함께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해안가 수색을 했으나 아직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31일 오후 8시 30분쯤 일행 4명과 함께 해루질을 시작했으며, 오후 10시쯤 A씨가 보이지 않자 일행들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물이 빠진 바다로 들어가게 되면 방향감각을 상실할 우려가 크다”며 “야간에 해루질이나 물놀이를 위해 갯벌로 들어가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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