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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新과 0.01초 차···육상 400m 계주, 조 2위로 결선 진출

입력 2023.10.02 11:01

수정 2023.10.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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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400m 계주 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 진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원진, 이재성, 김국영, 이정태. 항저우 | 심진용 기자

육상 400m 계주 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 진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원진, 이재성, 김국영, 이정태. 항저우 | 심진용 기자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이어 조 2위로 결선에 올랐다. 한국 기록에 단 0.01초가 모자랐다.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38.7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38초62)에 이어 조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정태(27·안양시청)-김국영(32·광주광역시청)-이재성(22·한국체대)-박원진(20·속초시청) 순으로 이어달린 대표팀은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17일 작성한 38초77 기록을 보름 만에 0.02초 단축했다.

아슬아슬하게 한국 기록 경신에 실패한게 아쉽다. 지금 한국 기록은 2014년 한중일 육상 친선대회에서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세운 38초74다.

대표팀 맏형 김국영은 “한국 기록 세우고 멋지게 1등으로 들어가서 예선부터 강한 모습 보여주고, 결승에서 자신있게 레이스 하려고 했는데 좀 아쉽다”면서 “아예 기록이 좋게 안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100분의 1초 차이라 더 아쉽다”고 말했다. 김국영은 그러나 3일 이어지는 결선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기록을 세우면 메달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생각이다.

김국영은 “단거리 메달이 참 따기가 힘들다. 제가 한국신기록은 많이 세웠지만 아직 아시안게임 메달이 없다”면서 “후배들과 의기투합해서 공부 많이 했고, 고생도 많이 했다. 내일은 꼭 결실을 맺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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