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기획·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 ‘케이컬처·엔터테인먼트학 석사과정’(케이컬처·엔터테인먼트 전공)을 내년 1학기부터 신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공은 K-무비, K-드라마, K-뮤직·댄스, K-스테이지, K-스타일링 등 케이 컬처의 모든 영역을 국내 최초로 통합 교육하는 특수대학원 석사과정이다.
입학생들은 논문 트랙(24학점 수강+학위논문 작성·통과), 작품 트랙(24학점 수강+작품 기획·제작 발표·통과), 수강 트랙(30학점 이수+콘텐츠 기획안 발표·통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이달 11~19일이며, 면접시험은 다음달 11일에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