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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경상대병원 소아과 전공의 충원율 0%…계약직은 증가

입력 2023.10.18 14:31

부산대병원. 연합뉴스

부산대병원. 연합뉴스

올해 부산과 경남지역 국립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한 명도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낸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9곳 지방국립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은 30명으로, 실제 충원된 인원은 3명(10%)에 불과했다.

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은 6명으로, 올해 8월까지 한 명도 충원하지 못했다. 2018∼2019년에는 정원 6명(충원율 100%)을 모두 채웠다. 2020년에는 2명(충원율 33.3%), 2021년에는 4명(66.7%)을 뽑았고, 지난해에는 3명(50%)을 채용하는 데 그쳤다.

경상국립대병원도 올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3명)을 모집했지만, 한 명도 충원하지 못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해에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한 명도 충원하지 못했다.

두 병원 모두 전공의 충원율은 하락하고 있지만, 계약직 의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계약직 의사는 2029년 3명, 지난해 17명, 올해 9월까지 17명을 각각 기록했다.

국립경상대병원도 소아청소년과 계약직 의사는 2019년 0명, 2020년에 5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9월까지 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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