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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입력 2023.11.07 07:40

수정 2023.1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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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박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가 KBS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하며 뉴스 공정성 확보 등의 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에 대해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30년 넘게 언론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다변화된 언론 환경에 맞춰 KBS를 혁신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KBS 사장 후보자 선정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 등을 지적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사장 후보자 3명 중 박 후보자가 과반 표를 얻지 못하자 서기석 이사장이 결선 투표 진행을 미뤘고, 이후 임시 이사회에서 박 후보자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개혁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다.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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