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회원들이 9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방한에 항의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9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소속 활동가들이 9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폭격에 사용중인 각종 무기를 미국이 지원하거나 판매·승인하고 있다”며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지원을 중단하라. Stop Funding Genocide.”를 외쳤다.
이날 청사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틀 일정으로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이 진행됐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회원들이 9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방한에 항의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팔레스타인 학살 지원 중단하라” [정동길 옆 사진관]](https://img.khan.co.kr/news/2023/11/09/news-p.v1.20231109.59007670b23f41328958eea5753d4160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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