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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나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은 어떨까”

입력 2023.11.23 14:30

수정 2023.11.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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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에 600평 초대형 ‘메가 장터’

더현대서울, H빌리지 유럽풍 상점 인증맛집

신세계 아울렛, 유럽대사관 연계 상품 선보여

“한국에서 만나는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은 어떤 풍경일까.”

한 해의 마무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요즘 유럽식 크리스마스 시골 장터가 백화점 등에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1월24일부터 12월25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 600평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올해 크리스마스마켓 중심에는 7m 높이의 대형 ‘글래스 하우스’를 만들어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크리스마스트리 40여개, 반짝이는 전구 6만여개로 장식된 이곳에 가면 25개 브랜드 200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내부 장터에서는 세계적인 와인들과 액세서리 등 크리스마스 선물은 물론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디저트류를 다채롭게 소개한다. 호두까기 인형과 오르골 등을 판매하는 독일 크리스마스 전문 상점 브랜드 ‘케테볼파르트’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을 연다.

외부 테라스에는 붕어빵과 어묵, 뱅쇼 등 겨울 대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맛깔스런 공간이 마련된다. 또 12월 16일과 19일에는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에서 온 산타클로스와 포토타임 이벤트도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루 100매씩 한정 판매하는 유료 입장권(5000원)을 구매하면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입장권 수익의 일부는 서울 송파구청에 기부해 연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현장에서 직접 예약 후 대기 순서에 따라 무료 입장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월드몰 1층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하루 평균 1만명, 누적 20만명이 방문했다”면서 “올해는 잠실 롯데타운이 ‘크리스마스 메가 타운’으로 변신한 만큼 가족과 연인, 외국인 등이 꼭 찾게 되는 겨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잠실 롯데몰 잔디광장에 들어서는 크리스마스마켓. 롯데백화점 제공

서울 잠실 롯데몰 잔디광장에 들어서는 크리스마스마켓. 롯데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H빌리지를 조성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리의 꿈의 상점(La boutique d‘Harry)’을 테마로 5층 사운즈 포레스트(약 1000평)에 마련된 H빌리지는 11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16개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올해는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시각), 캐롤(청각), 보들보들한 해리 인형(촉각),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미각), 숲의 향기(후각) 등의 공간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전 예약 홈페이지 동시접속자가 1차 2만명에서 2차에는 4만명까지 늘어났다. 현장 대기 인원도 수백명에 이른다”면서 “우체국과 도서관, 호두까기 인형방, 케이크샵 등 4개의 방을 포토존으로 꾸몄는데 벌써부터 인증샷 성지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에 들어선 크리스마스마켓. 현대백화점 제공

더현대 서울에 들어선 크리스마스마켓. 현대백화점 제공

신세계사이먼도 오는 12월 25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10m 높이의 대형 트리와 수만개의 LED 전구 등으로 따사로운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1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해 문을 여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머플러·니트·모자·장갑 등 잡화 및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또 뱅쇼 만들기 키트와 이색 디저트 등 연말 홈파티를 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해 실제 유럽에서 가져온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쇼핑과 함께 연말의 설렘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달라호스 크리스마스 가든’. 신세계사이먼 제공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달라호스 크리스마스 가든’. 신세계사이먼 제공

한편 지방자치단체들도 크리스마스 상점들을 잇따라 연다. 경기 오산시는 오는 24일까지 한 달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옛 문화의거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서울시는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인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를 통해 광화문광장과 DDP에서 크리스마스 마켓(12월15일∼2024년 1월 21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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