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3일 ‘충주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충주씨샵 사장님이 미쳤어요!’ 행사에 유튜버 애주가TV참PD가 출연해 충주 한돈을 홍보하고 있다. 충주씨 유튜브 영상 캡처.
음식리뷰를 전문적으로 하는 ‘홍사운드’와 ‘애주가TV참PD’ 등 유명 유튜버들이 충북 충주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충주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회사 ‘굿워크랩’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시는 이들 업체와 유튜브 판매 행사 ‘충주씨샵 사장님이 미쳤어요!’를 진행한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유튜브 충주시 수달공무원 ‘충주씨’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시작되는 라이브 방송에는 유튜버 ‘홍사운드’, ‘애주가TV참PD’, ‘흑백리뷰’, ‘채채’ 등이 출연한다. 홍사운드는 구독자 177만명의 음식리뷰 전문 유튜버다. 구독자 118만명의 애주가TV참PD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리뷰한다.
이들은 다음달 14일까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사과, 오메가 한우 등 충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한다. 또 충주씨 유튜브 채널 내에 온라인 스토어도 만들어 시청자들이 라이브 방송 시간 외에도 지역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첫 사례라고 충주시는 설명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애주가TV참PD가 출연해 충주 한돈 구이용 세트를 2만8900원에서 2만3120원으로 모둠 친환경 쌈채소는 1만3900원에서 1만1120원으로 20% 할인해 판매했다.
또 4주간의 라이브 기간 동안 물품 구매 금액이 가장 많은 사람을 추첨해 오메가 한우, 사과, 사과즙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유튜브를 활용한 쇼핑연동 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가 확보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재미를 즐기며 양질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