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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입암지구 등 강원도 내 3개소 행복주택·통합 공공임대주택 후보지로 선정

입력 2023.12.08 09:51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는 강릉 입암지구와 삼척 도계지구, 화천 신읍지구 등 도내 3개소가 ‘행복주택·통합 공공임대주택’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제1차 행복주택·통합 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의 심의에서 수요와 교통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합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공급면적 33평)로 공급되고, 임대 기간은 30년이다.

입주 자격은 중위소득 150~180% 이하 주민이다.

소득에 따라 임대료가 차등 부과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입주 가능 면적이 제한된다.

삼척시는 오는 2027년까지 307억 원을 들여 폐광지역인 도계읍 도계리 206-46번지 일대 8630㎡ 부지에 12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상 15층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기로 했다.

강릉 입암지구와 화천 신읍지구에도 80세대와 5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통합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에 선정된 3곳을 포함해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19개소에 1702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저렴한 임대료를 받는 통합 공공임대주택이 잇따라 건립되면 청년층의 유출 방지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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