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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축시장’ 15일 재개장···소독 필증 없으면 출입 불허

입력 2023.12.14 11:06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오는 15일부터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춘천 가축시장은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했었다.

춘천시는 어미 소는 물론 최근 태어난 송아지 200여 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이 완료돼 가축시장의 문을 다시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개장하는 가축시장은 현장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한 상태에서 운영된다.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또 소독 필증을 발급받지 않으면 가축시장을 출입할 수 없다.

춘천시는 가축시장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를 하고, 운영 종료 후 전체 시설을 세척·소독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도·시비와 축협 부담금 등 모두 15억3천만 원을 들여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에 건립한 ‘춘천 가축시장’은 최대 소 200마리를 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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