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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이 담당직원 찾지 못하는 일 없도록…강남구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

입력 2023.12.18 09:55

수정 2023.12.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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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민원인이 담당직원 찾지 못하는 일 없도록…강남구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소관부서를 찾아 헤매기 일쑤다. 담당 직원 부재로 오래 기다리거나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울 강남구가 민원인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시범 시행 중인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는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과 시간·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후 담당자와 시간·장소·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담당 직원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다각도로 해결 방법을 검토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복합민원의 경우 부서별 담당자들이 미리 협의하고 상담할 수 있어 민원인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30분 단위)다. 재건축·공공주택·청소·주차·복지 등 모든 민원업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 코너나 전화(02-3423-514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전 예약 방법은 민원인에게는 편한 시간에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직원에게는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를 할 수 있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여나가며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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