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연·김동익·손현덕·윤성태‘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

윤희일 선임기자
황호연·김동익·손현덕·윤성태‘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

한양대 총동문회는 ‘2023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자로 황호연 대호아이알 회장,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교수, 손현덕 매일경제신문사 대표이사,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왼쪽 사진부터)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황 회장은 요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평생 세라믹 외길을 걸어오면서 타일 업계에서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의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혈관외과 분야 석학이다. 손 대표는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경제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현재 매출액 6600억원 규모에 10여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토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인 휴온스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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