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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 2026년 개관

입력 2024.02.05 14:25

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의왕시 제공

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22년동안 준비돼온 지역 숙원사업이다. 시비 545억원, 도비 20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 등 총 573억원이 투입된다.

고천동 100-6번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924㎡ 규모로 세워지는 의왕문화예술회관에는 738석의 대공연장과 211석의 소공연장, 전시실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설 외관은 옛 지명 ‘골우물’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다목적 공연장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시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의왕시는 2026년 1월 건물 준공이 끝난 후 장비 시 운전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공사를 잘 마무리해 16만 의왕시민의 문화 요람이 될 의왕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전당이자 의왕시 문화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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