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제공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사진)이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의장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경영 현황 설명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신 의장은 “보험사업자는 고객이 생명보험을 통해 미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부상조’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단순히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역경에 부닥친 고객이 정상적인 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종합 해결책을 제시해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또 과감히 혁신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실패를 통해 배우고,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