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봄 다가올수록 더 좋은 세상 바라는 마음이 모이고 있다”

박홍두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자신의 사저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당 지도부와 오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자신의 사저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당 지도부와 오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설날인 10일 “봄이 다가올수록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함께 간절하게 원하고 절박하게 힘쓴다면 뜻을 이루리라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입춘을 보내고 맞이하는 설날, 혹한에 움츠렸던 봄동이며 쪽파가 단맛을 더해가며 일어서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 모두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설날을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봄이 다가올수록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삶을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게 모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 보람된 한 해를 열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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