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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3350만원 지원…4일부터 신청

입력 2024.03.04 10:36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조33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지난해보다 1100억원 늘어난 1조 335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이자차액보전 1조400억원, 매출채권보험 2300억원, 협약보증지원 300억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원 등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기업들이 적기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초 1회에서 분기별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난해 한꺼번에 신청이 몰리면서 5월에 재원이 소진됐기 때문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공장을 둔 제조업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인천 빅웨이브모펀드 투자 수혜기업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에서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여러 은행에서 대출금리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며 ”며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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