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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을 향해’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하는 보라색 물결

입력 2024.03.08 18:11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 물품을 착용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 물품을 착용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정동길 옆 사진관] ‘성평등을 향해’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하는 보라색 물결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 신발을 신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 신발을 신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 눈화장을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보라색 눈화장을 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드레스 코드를 맞춘 사람들이 서울 청계광장을 빽빽하게 메웠다. 8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한 한국여성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온 깃발이 휘날렸다. 시민 참여 부스에서는 장미꽃 나눠주기, 성차별 팻말 부수기, 총선 성평등 공약 쓰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황성혜씨(38)는 “아이가 여성의 날은 있는데 왜 남성의 날은 없냐고 물어봤다”며 “아이가 여성으로 구분되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정태효씨(71)는 “여성부 해체니 하면서 거꾸로 가고 있는 세상을 다시 되돌려야 한다”며 후배 여성들에게 “성평등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끝까지 함께 하자”고 말했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시위한 것에서 시작됐다.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뜻하는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색이다.

[정동길 옆 사진관] ‘성평등을 향해’ 세계 여성의 날 기념하는 보라색 물결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성차별이라고 적힌 팻말을 부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성차별이라고 적힌 팻말을 부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깃발을 들고 있다. 2024.03.08. 정효진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깃발을 들고 있다. 2024.03.08. 정효진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어린이가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어린이가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장미꽃을 건네받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가 장미꽃을 건네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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