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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여행자들, 장거리보다 중거리 선호···검색 급증 인기 여행지는 이곳

입력 2024.03.22 10:57

스카이스캐너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 데이터 분석 ‘호라이즌 리포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자 3명 중 1명은 두 달 이상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보다 중거리 여행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유럽 여행 기간은 감소한 반면 인도 뉴델리, 중국 상하이 등의 검색량이 급증했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호라이즌 리포트를 22일 공개했다.

스카이스캐너는 독자적인 여행 인사이트 데이터를 토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여행 예약 시기, 목적지 선택, 신규 인기 여행지에 대한 분석을 호라이즌 리포트를 통해 소개했다.

지난해보다 빨라진 여행계획···장거리보다 단·중거리 선호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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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여행자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더 빨리 여행 계획을 시작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여행 출발 30 일 전에 예약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3 명 중 1 명은 여행 출발일로부터 두 달 이상 미리 여행 계획을 세웠다. 90일 이상 미리 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는 작년 대비 2% 증가했다 .

또 아태지역 여행자들은 장거리 여행보다 단거리, 중거리 여행지를 선호하거나 예산을 고려해 국내 여행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이 지역 여행자들의 유럽 여행은 작년 대비 10% 감소했다.

지역에 관계없이 인기 여행 목적지로의 평균 여행 기간은 대부분 지난해 대비 약간 줄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최대 검색 데이터를 보면 유럽과 미국의 유명 여행지를 가장 선호했다. 특히 그리스 아테네에서의 여행 기간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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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상하이···검색량 급증 인기 여행지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연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는 인도 뉴델리, 중국 상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캐나다 빅토리아가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의 팡칼란분은 신규 인기 목적지 중 유일하게 평균 여행 기간 역시 증가했다. 스카이스캐너는 “해당 여행지에 대한 연간 검색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자 하는 아태 지역 여행자들의 수요와 새로운 노선 확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제이넵 무틀루 비갈리 스카이스캐너 목적지 파트너십 책임자는 “인기 목적지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는 한편, 여행자들은 갈수록 여행에 있어 가치를 추구하고 거주 국가에서 가까운 여행지를 탐험하고 있다” 며 “스카이스캐너는 올해 초부터 플랫폼 전반에서 엄청난 여행 수요를 확인했으며 특히 북아시아와 같은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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