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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연루자 3명 추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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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연루자 3명 추가 검거

입력 2024.04.05 07:33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테러 공격을 받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AFP연합뉴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테러 공격을 받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AFP연합뉴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테러에 연루된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4일(현지시간) FSB는 모스크바, 예카테린부르크, 옴스크에서 러시아 시민 1명과 외국 국적자 2명을 체포해 구금 중이며, 이들은 모두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이라고 밝혔다.

검거된 이들 가운데 2명은 테러범들이 사용한 총기와 차량 구매에 쓰인 돈을 이체했으며, 나머지 1명은 공범 모집과 재정 조달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FSB는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테러가 발생, 14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테러 직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은 자신들이 테러를 벌였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나,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테러 세력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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