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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한덕수 “완전무결한 선거 관리 지원”

입력 2024.04.09 15:31

수정 2024.04.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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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투표소 찾아 준비 상황 점검

“선거 사무원들, 근무 후 반드시 휴가받아야”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선거 관리에 한 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 완전무결한 선거 관리를 지원한다는 자세와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오 시장, 고 차관 등과 함께 방문해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렇게 말했다.

한 총리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 간의 완벽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주기 바란다”며 “선거 사무에 종사하는 공직자들에 대해 새롭게 마련된 의무휴무제 등 각종 지원책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종로구 관계자에게 “이번에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굉장히 길다. 투표함 크기가 작아서 문제가 될 일은 없나”라고 물었고 이 관계자는 “저희가 시연해본 바에 의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내일 기표소 안에 불법 카메라가 있는지를 특수 장비로 전부 확인한 다음 투표를 개시할 것”이라며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고 했다.

한 총리는 선거 사무를 하는 공무원들을 만나서는 “최근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투표소에 대한 보안 강화와 불법 행위 예방 필요성도 커졌다”면서 “투표일 근무를 하고 나면 꼭 휴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부터는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직접 한 장씩 검표하는 수개표 방식이 도입됐다. 작업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공직 선거일 투·개표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이 최대 이틀의 휴무를 부여받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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