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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인수…미국·프랑스 이어 해외진출 본격화

입력 2024.04.19 12:33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을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2년부터 미국 워싱턴·뉴욕,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호텔을 인수한 데 이어 하와이까지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Waikiki Resort Hotel)은 기존 ㈜한진칼이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의 건물과 토지 등 자산 일체를 포함한 주식 100%를 1억1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아후 섬 남단 호놀룰루 지역에 있는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호놀룰루 국제공항과 와이키키 해변, 다이아몬드 헤드 등과 인접해 있다. 연면적 1만9800㎡ 대지에 4500㎡ 규모의 호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9층 건물에 총 275개 객실을 보유중이며, 투숙률은 2023년 기준 86%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은 국내 17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SONO’(소노) 브랜드가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 하와이에 진출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꼬 설명했다.

한편 2019년 브랜드명을 ‘대명’에서 ‘SONO’(소노)로 변경한 소노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시포트 호텔에서 바라본 브루클린 브릿지.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시포트 호텔에서 바라본 브루클린 브릿지.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2019년 현대건설이 운영하던 베트남 ‘송지아 리조트’의 위탁운영으로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고 ‘소노벨 하이퐁’으로 네이밍 변경 후 현재까지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 총 27홀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75실 객실 규모의 ‘노르망디 호텔’을, 2023년에는 뉴욕 내 66실 객실 규모의 ‘33 시포트 호텔 뉴욕‘을 각각 인수했다. 또 지난 3월 프랑스 파리 중심가 생제르맹데프레 지역 소재 ‘담 데 자르 호텔’을 인수했다. 109실 객실 규모의 이 호텔은 지난해 파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상위 20개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대한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SONO’(소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담 데자 르 호텔.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프랑스 파리 담 데자 르 호텔.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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