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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에 장착된 뱅앤올룹슨으로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듣는다

입력 2024.04.19 14:00

수정 2024.04.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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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스피거…3D 사운드 시스템

음향 신호 분석, 실제 공연장처럼

2024년식 제네시스 G90.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제공

2024년식 제네시스 G90.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제공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카 오디오를 공급하고 있는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2024년식 제네시스 G90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 기능에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G90에 장착되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유명 공연장 등의 음장 특성을 측정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G90 실내에 8개의 마이크와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들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를 실제 공연장처럼 들리게 한다.

2024년식 G90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불리는 ‘보스턴 심포니 홀’에 이어 스포츠 경기 및 음악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을 추가했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마돈나,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BTS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한 곳이다. 이 기능을 적용하면 어떤 음악을 선택해도 웸블리 라이브 공연장의 실황 공연처럼 들린다고 한다.

2024년식 제네시스 G90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음향도 체험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 구성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소스가 매핑돼 몰입감이 강한 청취 경험을 할 수 있다.

G90에는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에서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전동 팝업 트위터인 ALT도 적용됐다.

하만 관계자는 “제네시스 G90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을 받은 카 오디오 시스템”이라면서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높은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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