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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즐기는 경복궁…내달 8일부터 야간 관람

입력 2024.04.22 14:08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예매

경복궁 야간관람 행사가 5월 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해 경복궁 야간관람 모습.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야간관람 행사가 5월 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해 경복궁 야간관람 모습.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의 아름다운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관람 행사가 5월 8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한다”며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를 선착순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복궁 야간관람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경복궁의 광화문을 비롯해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아미산 일대를 둘러보며 궁궐 야경을 즐길 수있다. 매주 월·화요일과 5월 17~19일에는 야간관람이 이뤄지지 않는다.

경복궁 야간관람은 해마다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열리는데 관람객들의 인기를 누리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행사이기도 하다. 지난해 상반기 야간관람 행사에는 11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

경복궁관리소는 “야간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하루에 3000장(1인 4장)씩 판매한다”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300장(1인 2장)에 한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 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를 확인받은 후 입장하면 된다. 무료관람 대상자는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필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포함) 본인 및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이다.

외국인 무료 관람 대상자는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https://royal.cha.go.kr/gbg)이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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