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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1년…환경단체 ‘오염 케이크’ 퍼포먼스

입력 2024.05.03 13:54

녹색연합, 온전한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입구 인근에서 3일 독성물질 정화와 어린이공원 개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부부의 가면을 쓴 퍼포머에게 오염된 검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녹색연합, 온전한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입구 인근에서 3일 독성물질 정화와 어린이공원 개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부부의 가면을 쓴 퍼포머에게 오염된 검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오염된 토양 위에 어린이 정원을 개방한 정부에게 개방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전달하겠다.”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입구 인근에서 3일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독성물질 정화와 개방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대통령이 받아야 할 축하 케이크는 맛있고 영양 있는 케이크가 아니라 오염으로 가득 찬 케이크”라며 “정부가 저런 케이크를 1년 동안 시민들에게 선물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이들은 용산 미군 반환기지는 원래대로라면 7년 동안 정화를 거쳐야 하지만 정부가 제대로 된 조치 없이 개방해서 TPH, 비소, 수은 등의 오염물질에 시민들이 노출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현장 화보] 용산어린이정원 1년…환경단체 ‘오염 케이크’ 퍼포먼스
[현장 화보] 용산어린이정원 1년…환경단체 ‘오염 케이크’ 퍼포먼스
[현장 화보] 용산어린이정원 1년…환경단체 ‘오염 케이크’ 퍼포먼스
[현장 화보] 용산어린이정원 1년…환경단체 ‘오염 케이크’ 퍼포먼스
[현장 화보] 용산어린이정원 1년…환경단체 ‘오염 케이크’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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