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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보홀·푸꾸옥…일본·동남아 노선 늘리는 LCC들

입력 2024.05.03 15:02

수정 2024.05.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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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지마·보홀·푸꾸옥…일본·동남아 노선 늘리는 LCC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일본·동남아 하늘길을 잇따라 늘리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19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에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고, 현지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오후 5시35분 인천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최근 기록적인 수준의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늘자 휴가철에 맞춰 일본 노선을 늘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일본행 항공기에 탑승한 여행객은 1938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2019년 2개년 평균 여객(2010만명)에 근접했다.

그동안 정기 직항편이 없었던 일본 소도시에도 한국 LCC들이 앞다퉈 취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5월29일부터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을 주 5회 운항한다.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떨어진 작은 섬으로 국내 항공사들이 지금까지 취항한 적이 없었다.

최근 관광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 노선도 늘고 있다. 진에어는 7월18일부터 인천~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이날 밝혔다. 보홀은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으로 최근 국내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아지며 항공 노선이 속속 개설되고 있다. 에어부산도 지난 1일부터 부산~보홀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7월부터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동남아 여행지인 태국 치앙마이·베트남 푸꾸옥에 인천발 노선을 운항한다. 티웨이는 이달 1일부터 부산 김해국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고, 다음달 19일부터는 대구에서도 나트랑 정기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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