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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초롱’…공부하는 당선인들

입력 2024.05.14 13:47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가방을 의자에 걸치고 강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가방을 의자에 걸치고 강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아침공부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14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한국사회, 어떻게 가야 하는가?’ 학습모임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대거 몰렸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우원식, 정성호 의원과 제22대국회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주최 ‘민주당 재집권: 한국사회, 어떻게 가야 하는가?’ 학습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우원식, 정성호 의원과 제22대국회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주최 ‘민주당 재집권: 한국사회, 어떻게 가야 하는가?’ 학습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민주당 의원들과 당선인들은 ‘22대 국회 파이팅!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을지로위원회 파이팅!’을 외치며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강의를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강의를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윤홍식 인하대 교수의 ‘더불어민주당, 유능한 수권정당이 될 수 있을까?’ 주제 강연이 시작되자 당선인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을 듣거나 연신 메모를 했다. 일부 의원은 백팩을 의자에 걸쳐 놓아 마치 대학 강의실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윤 교수는 “당선자분들 축하하고 어렵게 생존한 의원님들도 축하한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매번 선거 끝나고 새로운 기대가 있지만 엄청난 실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민주당이 유능한 수권정당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강의를 이어갔다.

윤 교수는 “지난번 선거가 민주당이 유능해서가 아니라 나쁜 사람 중 덜 나쁜 것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며 “차악의 선택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유능한 수권정당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원식,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학습모임에서 강의을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우원식,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학습모임에서 강의을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을지로위원장을 역임하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우원식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가 윤석열 정권이 거부할 만한 민생법안을 많이 내야 한다는 과제를 잘 해냈다”고 말했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돋보기를 쓴채 강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을지로위원회 공부모임에 참석해 돋보기를 쓴채 강의를 듣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우원식 의원과 국회의장 선거를 중도 포기한 정성호 의원은 당선인들과 함께 강의를 끝까지 경청했다. 국회부의장에 출마한 4선 이학영 의원도 돋보기를 쓴 채 강의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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