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화장품·식료품 주가에 ‘훈풍’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화장품·식료품 주가에 ‘훈풍’

입력 2024.05.14 21:44

수정 2024.05.14 21:45

펼치기/접기

K뷰티·K푸드 ‘열풍’에 수출 호조…실적 개선 기대감 확산

필수소비재 지수 한 달간 12%↑
금융·자동차·반도체보다 높아

대표적인 필수소비재(비내구재)인 화장품과 식료품 기업의 주가가 모처럼 들썩이고 있다. ‘K뷰티’ ‘K푸드’ 열풍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특히 식료품주는 외식물가 부담으로 저렴한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한 영향을 받은 만큼 인플레이션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식료품과 화장품 주요 기업이 포함된 KRX필수소비재300 지수는 12.1% 올랐다. 이는 금융, 자동차, 반도체를 포함한 전 KRX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화장품 대형주인 아모레퍼시픽(32.7%), LG생활건강(27.5%)은 물론 클리오와 코스맥스 등 중소형 및 주문자생산(ODM·OEM) 업체도 20% 넘게 주가가 올랐다. 식료품 기업도 마찬가지다. 삼양식품(44%) 등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영향이 크다. 관세청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3억달러(3조1490억원)로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 53%에 달하던 대중 수출 비중(26.6%)이 낮아진 반면 미국·일본·베트남 등 110개국에서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하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다.

식료품주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삼양식품의 까르보 불닭볶음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1분기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2억6800만달러(3670억원)를 기록했다. 외식비와 농수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공식품에 소비자의 발길이 몰린 것이다. 밀 등 국제 곡물 가격도 1년간 하락해 원가 부담도 줄었다.

다만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화장품주는 핵심 시장인 중국의 소비 회복 여부가 아직은 불확실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섹터의 주가가 단기 급등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 조정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