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4’도 넘었다…‘범죄도시’ 한국 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4’도 넘었다…‘범죄도시’ 한국 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입력 2024.05.15 21:25

수정 2024.05.15 21:29

펼치기/접기

1편 포함 관객 4000만명 넘어

마동석 출연 천만작 6편으로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2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한 1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관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2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한 1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관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22일째인 1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이날 오전 <범죄도시 4>는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었다. <범죄도시 2> <범죄도시 3>에 이어 연달아 1000만 관객을 넘은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극장가에서 ‘트리플 천만’을 기록한 연작 영화는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가 유일했다.

<범죄도시 4>는 전편들보다 빠르게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2>(1269만명)는 개봉 25일, <범죄도시 3>(1068만명)은 32일째에 1000만을 넘겼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었던 <범죄도시 1>(688만명)을 포함하면 시리즈 전체 누적 관객 수는 4000만명을 넘어선다. <범죄도시 4>의 1000만 관객 달성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대부분의 극장에서 거의 모든 스크린을 <범죄도시 4>에 몰아줬다. 비슷한 시기 개봉해 경쟁이 될 만한 국내외 영화도 없었다. ‘대박’ 아니면 ‘쪽박’으로 양극화된 최근 영화 시장의 상황을 반영해 <범죄도시> 시리즈처럼 흥행할 것이 확실한 영화와 맞붙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강해진 탓이다. 당분간 <범죄도시 4>의 스크린 싹쓸이가 지속될 걸로 보여 최종 관객 수가 얼마나 될지도 관심을 끈다.

마동석은 <부산행>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과 더불어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모두 6편의 ‘1000만 영화’에 출연한 기록을 세운 배우가 됐다. <범죄도시>의 주연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그는 이 시리즈가 8편까지 기획돼 있다고 했다. 그는 1~4편을 <범죄도시> 세계관의 1부로, 5~8편을 2부로 계획하고 있다. 2부의 시작인 <범죄도시 5>는 2026년 공개 예정이다.

올해 들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장재현 감독의 <파묘>에 이어 <범죄도시 4>가 두 번째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봉했던 작품 중 1000만 영화는 모두 33편이고, 그중 한국 영화는 24편이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