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라인야후 CEO “한국법인 직원 고용 보장”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라인야후 CEO “한국법인 직원 고용 보장”

입력 2024.05.15 21:39

수정 2024.05.15 21:41

펼치기/접기

라인플러스 직원설명회서 밝혀

신중호 CPO “보안에 나도 책임”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직원설명회에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고용 보장’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플러스는 일본 외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다.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데자와 CEO가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일본 총무성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최근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의 지분 매각 협상을 하면서 라인 계열 한국법인 직원들이 고용 불안 우려를 나타냈다. 국내에 라인 계열 직원 수는 2500여명에 달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총무성의 행정지도를 언급하면서 보안 문제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이던 신 CPO의 사내이사 퇴임이 발표되자 라인야후가 ‘네이버 지우기’를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도 직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라인플러스는 “임직원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고민하는 내용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1일까지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는 지분 관련 내용을 담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이후에도 소프트뱅크와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라 지분 매각 가능성은 남아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