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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된 20대 PD의 ‘돌봄 노동’ 일기

EBS1 ‘PD로그’

PD가 직접 발로 뛰는 리얼 노동 다큐멘터리 EBS 1TV <PD로그>가 이번에는 ‘노인들의 쉼터’라 불리는 주간보호센터로 간다. 요양보호사에 도전하는 것은 EBS 입사 3년차인 20대 ‘황 PD’다. 황 PD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아본 적도, 치매 노인을 대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요양보호사가 되어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만나야 한다. 치매 인구 100만 시대, 뉴스에서만 들었던 현실을 직접 마주한 황 PD는 당황하고 만다.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은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 요양보호사의 하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같은 치매라도 모두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한 베테랑 요양보호사는 황 PD에게 “요양보호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PD로그>는 국내 최초로 PD가 하나의 직업을 경험하며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화에서는 정 PD와 이 PD가 각각 해녀와 로프공으로 변신했다. 세 번째 편인 이날 방송은 20일 오후 9시55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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