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서 흉기에 다친 남녀 발견···여성은 숨져

오동욱 기자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울 광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광진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여성은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남성은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29분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oday`s HOT
연말 시즌, 바쁜 우체국 물류 센터 홍수로 인해 임시 대피소 마련한 말레이시아 3-2로 우승한 미네소타 와일드 하키 팀 스위스 농부들의 시위
폭스바겐 노동자들의 파업 집회 10년 전 불에 탄 러시아 시인의 흉상, 복원 작업을 시작하다.
마이애미 비치에서 선보인 아트 전시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돕는 아프가니스탄 적십자 병원
미국의 어느 화창한 날 일상의 모습 홍수로 침수된 말레이시아 상황 볼리비아 연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네팔 장애인의 날 기념 집회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