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떼새야, 우리가 지켜줄 수 있을까?

김창길 기자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세종시 세종동 한두리대교 교각에 그려진 벽화를 바라보고 있다. 김창길기자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세종시 세종동 한두리대교 교각에 그려진 벽화를 바라보고 있다. 김창길기자

생물다양성의 날인 22일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과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세종시 세종동 한두리대교 밑에 모였다. 세종보의 담수 중단과 멸종위기종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서였다.

동물의 탈을 쓴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세종시 세종동 한두리대교 밑에서 세종보의 담수중단과 멸종위기종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동물의 탈을 쓴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세종시 세종동 한두리대교 밑에서 세종보의 담수중단과 멸종위기종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활동가들은 세종보의 재가동을 반대하며 지난달 30일부터 한두리대교 밑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환경부의 계획대로 이달 중 세종보를 재가동하면 흰목물떼새, 흰수마자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처가 파괴될 수 있다고 환경단체는 주장했다. 수중보의 담수가 시작되면 활동가들이 농성 중인 천막도 완전히 물에 잠길 것으로 활동가들은 예상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활동가들이 금강에 들어가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김창길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활동가들이 금강에 들어가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세종시 세종동 한두리대교 부근 금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환경 활동가들이 22일 세종시 세종동 한두리대교 부근 금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창길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활동가들이 벽화가 그려진 한두리대교 교각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김창길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활동가들이 벽화가 그려진 한두리대교 교각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김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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