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경기도 전역에서 잇따라 발견되자 경기도가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2일부터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전날 오후부터 현재까지 오물 풍선 600여개가 식별됐다. 발견된 오물 풍선은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