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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4조 재산분할’ 사장단 긴급회의 개최···최태원 참석

입력 2024.06.03 11:07

수정 2024.06.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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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4월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SK그룹이 3일 오전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결과를 두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시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을 결정한 항소심 판단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시철)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1700만원,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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