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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입력 2024.06.04 15:16

  • 조태형 기자
제22대 국회 개원식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참여연대 활동가가 기자회견 중 든 손팻말이 보인다. 조태형 기자

제22대 국회 개원식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참여연대 활동가가 기자회견 중 든 손팻말이 보인다. 조태형 기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개혁입법과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개혁입법과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과 노동단체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 공공성-노동권 22개 핵심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과 노동단체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 공공성-노동권 22개 핵심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다양한 외침들이 개원식을 하루 앞둔 제22대 국회를 향해 울려 퍼졌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참여연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30분 간격으로 국회에 각각의 요구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기자회견을 시작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22대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 활동가들은 “이제 21대 국회에 진정한 안녕을 고한다”며 “22대 국회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기자회견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참여연대 활동가들은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발언을 경청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 기자회견 바통을 이어받은 참여연대는 제22대 국회에 개혁입법과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위기를 해결하는 국회를 기대한다”며 대통령 거부권에 막힌 긴급현안, 정치·사법·행정개혁, 21대 국회에서 미뤄진 것들,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에 따른 사회변화 대비, 정치와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변화 요구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은 22대 국회에 공공성-노동권 22개 핵심 입법을 촉구했다. 조합원들은 공공서비스 민영화 금지 및 재공영화, 공공기관 민주적 운영, 공공의료 확대, 공무직 등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 철폐,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등 22개 요구안을 공공성과 노동권 핵심 입법 과제로 제시했다.

다른 시간에 이어진 세 단체의 기자회견이지만 그들이 국회 앞에서 본질적으로 요구하는 바는 같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22대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응답하라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개혁입법과 정책과제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에 개혁입법과 정책과제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과 노동단체 활동가들이 기자회견 중 상징 의식으로 22대 국회에 요구한 공공성-노동권 22개 핵심 입법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과 노동단체 활동가들이 기자회견 중 상징 의식으로 22대 국회에 요구한 공공성-노동권 22개 핵심 입법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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