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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외환보유액 4억3000만달러 감소…국민연금 외환 스와프 등 영향

입력 2024.06.05 07:33

수정 2024.06.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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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국민연금 외환 스와프 등 영향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억3000만달러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를 보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28억3000만달러로, 4월 말(4132억6000만달러)보다 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 보유액은 지난 3월 늘어난 뒤, 4월에 이어 5월에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으나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효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환율 변동성 완화 목적으로 국민연금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 협약에 따라 한은이 달러를 공급했다는 뜻이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04억1000만달러)이 전월보다 2억달러, 예치금(185억달러)이 3억5000만달러 줄었다.

반면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47억5000만달러)과 IMF포지션(43억8000만달러)은 각각 1억달러, 2000만달러씩 늘었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월 말 기준(4133억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008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790억달러)과 스위스(8787억달러), 인도(6402억달러), 러시아(5979억달러), 대만(567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446억달러), 홍콩(4164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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