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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인데 벌써···기온 35도, 체감온도 최고 33도 이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던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한수빈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던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한수빈 기자

14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오는 15일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16일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지난 12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전남권, 경상권, 경기 용인 등에서는 14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겠다.

1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전북 동부, 전남 북동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최대 20㎜ 수준이겠다.

15일에는 수도권, 강원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제주에는 최대 5~20㎜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5~10㎜ 정도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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