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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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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글로벌 AI 시장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 될 것”

입력 2024.06.20 10:14

수정 2024.06.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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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참여한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가 본격적인 ‘인공지능(AI) 협력’ 행보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 행사 TM포럼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개최한 GTAA 창립 총회 이후 본격적인 후속 행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GTAA는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e&,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인 연합체로,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AI 관련 산업 협력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 라운드테이블 기조연설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얼라이언스의 공통된 목표는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AI 혁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통신사들이 AI 데이터센터(AIDC), AI 개인비서 같은 통신 그 이상의 파괴적 혁신을 함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통신사들의 기술과 역량을 응집할수록 혁신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이라며 “국내외 AI 플레이어들과 함께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AI가 위험성도 수반한다며 “글로벌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협력해 안전한 AI를 위한 거버넌스 수립에 동참하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AI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균형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텔레콤은 고객센터에 텔코 LLM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내용을 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GTAA 멤버사는 합작법인 설립과 구체적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텔코 LLM 공동 개발·상품화, LLM 다국어 언어 학습 및 성능 고도화, AI 개인화 서비스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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